군사학과 학생의 신분은 대학생입니다.
다만 졸업과 동시에 장교로 임관하게 되어 있죠.
기본적으로 대학생들과 같이 수업이 없으면 자유시간을 갖고 주말에는 집에도 가도 여행도 갈 수 있습니다.
당연히 미팅도 하고 축제도 하고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어요.
다만 차이가 나는 점은 4년 후 장교가 될 학생이기에
미래 장교가 되기 위한 군사학 전공, 그리고 제2전공, 졸업인증요건 달성(토익,체력,한자,전산,태권도, 독서) 등을 해야 하기에 다른 학생들보다 2-3배 정도의 시간을 들여 공부나 체력단련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침에는 다같이 운동을 해서 졸업시에는 전원이 체력 특급 수준으로 임관할 수 있도록 됩니다.
특히 건양대는 선후배 간의 관계가 좋기로 유명한 대학입니다.
다른 대학이나 학과처럼 선후배 간에 속칭 '똥군기'나 잡고 하는 점이 전혀 없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건양대 오면 공부나 체력단련 등은 학생들 표현으로 '빡세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해야 할 것만 열심히 하면 대부분의 건양대 명품 군사학과 학생들은 대학생들 보다 더 자유롭게 견문을 넗히고 보람있는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학과에서는 본인이 원하면 한 학기 내지는 1년 동안 해외유학을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젊은 시절에 견문을 넓히는 좋은 추억과 낭만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