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의 직업군 인사정책이 바뀌어 가는 방향은 일단 직업군인이 되면 최저 20년 이상 복무를 할 수 있게 해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그런 방향으로 진행 중에 있고(대통령 결재), 예산 등의 어려움이 있으나 제도적으로 정비중에 있단다.
현재 고등학생들이 장교로 입대하게 되는 시기에는 혜택을 받는 대상이 될 것이다.
따라서 중요한 점은 군사학과에 들어와서 장기직업군인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구비하는 것이라고 하겠지.
그러한 관점에서 어느 대학의 군사학과를 선택하는가는 매우 중요할 수 있을 것이다.
2. 군사학과에 입교하면 육군소위로 임관이 결정되는데, 2가지 루트가 있지.
하나는 ROTC 장교로, 또 하나는 학사장교로 임관하게 된단다.
2가지는 장단점이 있기에 꼭 어느 한쪽이 좋다고 할 수 없단다.
실제 임관해서도 단순히 ROTC장교이기에, 혹은 학사장교이기에 진급이 더 잘, 혹은 못되는 것은 아니거든,
통상 많은 학생들이 ROTC를 선호하나 반대로 그로 인해 많은시간을 들여야 하는 비용도 치뤄야 한다.
건양대 군사학과의 경우 해외유학을 원하면 100% 지원해 주기에 그런 측면에서 학사장교를 선택하는 학생도
있고, 대학생활에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충분히 하고자 학사장교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단다.
이 문제는 학교에 와서 충분히 오리엔테이션을 해주기에 너무 심각하게 고민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나.
건양대의 경우 60-70% 내외가 학군단에 가고 있단다.
진로와 관련하여 잘못된 정보로 인하여 판단을 그르칠 수 있으니
언제든 추가 질문 있으면 부담없이 연락바란다. 화이팅!! (윤형호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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