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전화상이라 오해의 소지가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일단 교수에게 직접 받지는 못해도 입합처에서나마 정당한 사과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과 받은 선에서 끝내는 게 맞겠지만 마지막으로 의견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합격자의 타대학을 함부로 판단하고 폄하하고 계속해서 카톡과 여러 개의 번호로 반복적으로 전화를 하고, 의사를 분명히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도를 넘은 수준으로 등록을 계속 설득하시면 학생입장에선 강요라고 밖에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점은 의공학부 교수를 비롯해서 재학생에게도 공지를 해주시어 개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랫글이 수정도 삭제도 안되서 다시 올립니다.

안녕하세요. 건양대 입학처입니다.

작성하신 의견(내용)에 대하여 학(부)과에 전달해, 통화시 유의하실 수 있도록 안내하겠습니다.

통화내용으로 불쾌감을 느끼신 점에 대하여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