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년도 신입생 학부모 입니다.
저희 아이가 건양대학교에 입학하여 매우 행복함을 느껴합니다.
그런데 단,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고 하여 신입생의 학부모로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학부모로서 자식에게 식사에 대한 불만을 들으니 그 무엇보다도 속이 상하더라구요..
저는.. 자녀가 처음으로 외지에 나가 따뜻한 밥을 제대로 먹나 하는 걱정뿐입니다.
강의때문에 학교에서 주로 먹는다고 하더군요.. 잘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아이가 매일매일을 사진찍어 보내줍니다. 정말 그런가,, 제가 가서 먹어보니..
6,000원에 좀 서운하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국에는 건더기가 하나도 없고, 매일 나오는 김과 식빵.. 야채 소스는 매일매일 같더군요..
거기에 잼은 단맛밖에 나지 않는 설탕맛나는 잼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을 가르쳐주는 교직원들을 위해서 개선 부탁드립니다.
학부모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 자체가 민폐인 줄 아오나,,
자식을 가진 한 엄마로서 너무 속이 상하여 글을 올렸다 생각해주시고 빠른 개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