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 ‘전국육아지원센터 우수운영 사례’ 대상 수상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에서 위탁 운영 중인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미정)가 6일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 및 사업제안서 사례공모 시상식’에서 우수 운영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보육교사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운영 사례와 보육교직원의 직무 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사업제안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김미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충남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 하는 육아 열린 보육 환경을 만드는데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건양대 아동보육학과 황성원 운영책임교수는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어린이집 운영과 가정 양육 지원을 통해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육아의 사회화를 도모하는 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는 지난 2015년부터 충청남도로부터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탁받아 현재까지 운영 중에 있다.